기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근의 뻘짓 : 아이폰 SE 자가수리 지난주, 2년 넘게 마구잡이로 사용해오던 아이폰 SE의 액정을 드디어 박살냈다. 방탄 보호필름을 붙였었지만, 보호필름은 깨진지 오래인 상태로 계속 들고다니다가 회사 화장실 바닥에 수직으로 떨어뜨린 것이 원인이었다. 2년 넘게 사용했으니 그냥 미련 없이 새폰으로 바꿔버릴까 싶었지만 그 당시의 나는 휴대폰 단말기 할부를 30개월로 구입했었고^^ 할부가 끝나려면 아직 4개월이 남은 상황이었다. 금전 상황도 그리 좋지 않아 우선은 버틸 수 있는만큼은 버티기로 하였다. 액정이 너무 처참하게 깨져서 수리를 하긴 해야겠고(보험을 안 들어서 리퍼를 받기엔 금액이 ㄷㄷㄷ) 사설 업체를 검색하다가 문득 '액정 수리 교체 자가수리....'라는 쇼핑 연관검색을 보았다. 나도 모르게 홀려서 '돈을 엄청 절약할 수 있겠지'하며 .. 더보기 5/26~5/27 네 번째 천안 이번 주말에는 천안에 갔다. 처음에는 천안역으로 갔었는데 주변에 놀거리가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닫고,이후부터는 터미널로 가고 있다. 터미널 주변 지역은 '야우리'라고 하기도 한다. (왜죠...?) '옥수사'에 가서 보쌈과 칼국수를 먹었다.칼국수는 바지락과 굴이 들어간 칼국수였다. 익숙한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무엇을 먹을지 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매번 맛집을 검색해서 가는데 가보면 이미 문을 닫았는지 다른 가게가 들어서 있곤... 한다.결국엔 걸어가다가 맘에 드는 곳으로 간다. 승리 라멘집인 '아오리 라멘'도 먹었는데 사진을 찍지 않았다...정말로 다들 기침을 하면서 라멘을 먹고있었다!!!! '망원동티라미수'에 가서 티라미수도 먹었다.신부동에 있는 망원동티라미수! 익숙하지 않은 동네를 점점 알아가는 것은 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