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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5/26~5/27 네 번째 천안

이번 주말에는 천안에 갔다.


처음에는 천안역으로 갔었는데 주변에 놀거리가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후부터는 터미널로 가고 있다.


터미널 주변 지역은 '야우리'라고 하기도 한다. (왜죠...?)


'옥수사'에 가서 보쌈과 칼국수를 먹었다.

칼국수는 바지락과 굴이 들어간 칼국수였다.



익숙한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무엇을 먹을지 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매번 맛집을 검색해서 가는데 가보면 이미 문을 닫았는지 다른 가게가 들어서 있곤... 한다.

결국엔 걸어가다가 맘에 드는 곳으로 간다.


승리 라멘집인 '아오리 라멘'도 먹었는데 사진을 찍지 않았다...

정말로 다들 기침을 하면서 라멘을 먹고있었다!!!!


'망원동티라미수'에 가서 티라미수도 먹었다.

신부동에 있는 망원동티라미수!



익숙하지 않은 동네를 점점 알아가는 것은 재미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서로 어색한 관계 정도인 것 같다.

서로 잘 몰라서 좋다고도 싫다고도 말할 수 없는...


천안터미널 주변 또는 천안 주변의 재미난 놀거리를 많이 찾고 싶다.

그래서 친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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