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카메라 필름 카메라 체험 [프락티카 SLR] ① 체험 후기

최근 안보현이 '나혼자산다'에서 방문하여 핫해진 연남동 엘리카메라에 다녀왔다.

언니가 가고싶다고 하여 10월부터 예약하고 체험일만을 기다려왔었다.

 

미리 체험할 카메라도 신청해두었는데 언니는 엑사 카메라를, 나는 프락티카 SLR 카메라를 신청했다.

체험 가능한 카메라 리스트 확인 및 체험 신청은 아래 엘리카메라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사진을 터치하면 인스타로 이동합니다▼

 

엘리카메라는 연남동과 연희점이 있는데 연남동은 쇼룸이자 카메라 체험을 진행하는 곳이며,

연희점은 필름 카메라를 구매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연남동 골목 안쪽에 위치한 엘리 카메라!

엘리카메라

 

뭔가 유럽 어느 골목에 있을 것만 같은 가게

 

매장 안에는 클래식한 필름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다

 

예약해둔 시간에 도착하자 직원분이 아주 친절하게 카메라 이용법을 설명해주었다.

대략 1시간 정도 설명도 듣고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게 촬영하는 법을 연습하기도 했다.

 

그 이후에는 오후 7시까지 자유 촬영!! 마음껏 촬영을 하고 돌아오면 된다.

 

필름은 코닥 36장짜리를 사용했는데 36개의 사진이 많다고 생각해서

눈에 보이는 대로 후다닥 전부 찍어버리다 보니 생각보다 금방 찍어버렸다.

 

왠지 가장 빨리 돌아온 체험자들 중 하나일 것 같은...

 

내가 체험한 프락티마 SLR과 언니가 체험한 엑사 1a

돌아와서는 필름 롤을 감는 법까지 배우고 필름 현상을 맡기면 끝!!

스캔한 사진은 무려 당일 저녁에 보내주었고, 현상한 필름은 한달 동안 보관되므로 그 사이에 찾아가면 된다.

 

수업 후 충분한 촬영시간이 주어지며, 필름 현상&스캔까지 가능하므로 35,000원이 아깝지 않은 체험이었다.

 

▼촬영 결과본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에서▼

엘리카메라 필름 카메라 [프락티카 SLR] ② 스캔본